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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 이자 상환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결정한 대출 상환방식은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지 않는 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꼭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잘 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금균등 방식, 원리금균등방식 차이
원금균등방식은 만기 시점까지 원금을 균등하게 나눈 후에 매달 남아 있는 원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단점은 원리금균등, 만기일시 보다 첫 달에 갚아야 할 금액이 큽니다. 하지만 원금을 빠르게 갚기 때문에 이자가 점점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방식은 원리금(원금+이자)을 만기 시점까지 원금과 이자의 총액을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입니다. 원리금 균등방식의 장점은 대출 초기에 상환하는 대출금이 원금균등방식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첫달에 원금보다 대출이자가 더 크기 때문에 부담을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주택담보대출로 3억원을 냈을 때 35년 만기(연 금리 4%)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차이 : 원리금균등의 상환액은 매월 약130만원정도이고 원금균등은 170만원정도에서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총이자 차이는 원리금균등이 원금균등보다 4600만 원 정도 더 많습니다.
하지만 35년뒤에 화폐가치는 굉장히 떨어질 것까지 생각하기에 만약에 저라면 원리금균등 방식을 선호할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한 받으려면?
DSR40%였을 경우 원리금균등방식이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이유는 DSR은 첫해의 상환액이 중요합니다. 이자 부담이 크더라도 첫해에 원금을 조금씩 갚는 원리금균등 방식이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대출 한도를 최대한 받으려면 원리금균등방식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한 달에 적지 않게 벌고 대출 한도가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라면 당연히 이자가 더 적은 원금균등방식이 유리합니다.
만기일시
만기일시 상환은 대출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 시점에 나의 원금 전액을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전세대출이나 , 오피스텔 상가 등의 비주택담보대출에서 사용됩니다.
오늘은 대출이자 상환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출은 자산 증식의 큰 줄빠따이며 나의 안정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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