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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지원이 없이는 아이를 키우기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런 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서울시에서 조부모와 친인척에 자녀를 맡긴 가정에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을 월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맞벌이와 임산부, 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고 해요. 하루에 4시간이라도 정말 지원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상 나이는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 프로젝트입니다.
이 정책은 연령대별, 상황별 해결책을 담아내었는데요,
'안심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 생활 균형' 4개의 분야이며 28개의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좀 더 자세히 대상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는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원한다.
돌봄을 맡긴 아이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를 1명당 최대 월 30만 원 지급
->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기간은 12개월.
365일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5 열린 어린이집, 휴일보육 서비스 등을 현재 745곳에서 2026년까지 1226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는 올해 260명에서 2026까지 1100명으로 확대.
부정수급 우려
활동계획서나 확약서 등을 받고 교육기간을 거치면서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
여러 계획들
'아픈 아이 임시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출산맘 혜택
모든 출산 여성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찾아가 무료 마사지를 해줍니다. 내년 98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에는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홈트레이닝, 식이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
출산 후 60일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는 산모 건강관리 도우미가 방문해 주 5일 하루 9시간의 식사 돌봄 등을 지원
서울시가 이렇게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시가 되고 이런 사업이 잘되어서 다른 지역도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