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프로티비를 보며 부채에 대해 알기

    2020. 11. 29.

    by. 구김쓰

    우연히 삼프로티비를 알게되어서 재무제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보는 연습을 하며 기업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려고 합니다. 

    오늘 알게된 부채항목은

    유동부채 - 단기차입금(이자비용), 매입채무, 선수금, 기타유동부채, 유동성장기부채

    부채에 대해 알아보면서 특이했던점은 선수금이 부채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계약금의 10%를 받았는데 부채로 표시된다. 선수금이 많은 회사들은 계약금을 받았으니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유동부채 - 사채(회사채), 장기차입금(은행에서 3~5년 돈 빌린거), 기타비유동부채

     

    부채항목에서 기억해야 할점은

    1.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와 발생하지 않는 부채의 규모를 파악해야합니다. (선수금, 매입채무등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2. 유동성장기부채가 생기면 상환계획을 파악하자.

    예를 들어 은행에서 3년만기로 100억을 빌리면 장기차입금 2년이 지나면 1년안쪽으로 들어오면 유동성장기부채로 바뀝니다. 규모가 크게 발생하면 상환계획을 물어보고. 그 상환계획중 하나가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이다.

    유상증자를 이용해 부채를 상환할 계획이라면 기업이 많이 어렵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상환할 계획이 회사가 전에 벌어들인 돈으로 일부 갚고 은행이 기간을 연장해준다면 회사는 어려움이 없구나 라고 판단할 수 있다.

     

    위에 표는 이크레더블 부채항목입니다. 

     

    대부분의 부채비율을 보수적으로 100%까지 괜찮다고 보는데 이크레더블은 비율이 17%이니까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아직 재무제표보는게 어려워서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더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