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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를 돌아 봤을 때 나는 꾸자사모를 계속 하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꾸자사모는 꾸준히 자산을 사서 모아가라는 말로 블로거 루지님이 말한거다. 루지님은 우량자산, 대지지분등을 모아가는데 집중을 하라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꾸자사모는 일단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년도 3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근데 요즘 나는 꾸자사모를 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우가 5만3천원으로 마치 목공풀로 붙여놓은것 처럼 제자리에 딱 달라붙어 있다. 굉장하다, 예전같았으면 팍 떨어졌을 텐데 조금은 아쉽다.
저기 날짜가 무려 6월달이다. 저때만해도 삼전우 가격이 4만7천원이란 부담스러운거였다. 하지만 지금은 5만원을 훌쩍넘어버린 5만3천원이 되었다. 사실 4만9천원 찍었던 날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진짜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올랐다. 역시 주식은 조용히 오르는게 진리이다. 조용히 오르고 나니까 뉴스에서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역대급 예상영업이익이라고 나왔다. 나는 삼전우가 7만원대 가길 원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어 삼전우 목표주식수가 채워지면 7만원대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가겨에 상관없이 꾸자사모하자.
결국엔 꾸자사모를 하기 위해서 마음속에 심어야하는건 가격에 상관없이 1주일에 하나씩은 매수하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매일 사면 좋을것 같기도 하다. 우리의 최종목표지점은 5만원대가 아닌 7만원대니까.
월급쟁이루지님 복습
시간을 묻어가는 투자를 계속 하다 보면 결국 고수가 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싹다 버리는 작업을 해야한다.
스펀지처럼 이미 앞서간 사람들의 view를 계속 받아들이면서 지금부터해야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정관념은 고착화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어릴때 낡은 뷰들은 버리는 작업을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우리는 싸게 사야한다.
작년부터 중국투자, 지방투자를 하고 있다고한다. 이런 것들은 과거에 쌓여진 부정적인 view들을 깨부수고 실행했던것이다.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를 한 번 생각해보면 돈이 어디로 흘러갈지 대략알수있다.
중국주식쪽으로 돈이 흘러간 이유가 있고 지방부동산 투자로 돈이 흘러간 이유가있다. 지방부동산 같은 경우는 수도권보다 규제가 덜 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도권에서 실현하지 못한 자산들을 규제가 덜한 지방부동산으로 수익을 실현할려고 한다는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대지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를 평가하는 방법은 공급면적대비 대지지분이 얼마나 되는지 100%를 추가하는지?,이전 대지가격 상승률이 20년을 놓고 봐라봤을 때 연평균 10%이상 올라왔는지, 투자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이전 시세보다 확실하게 싸게 나온 물건이 아니면 쳐다 보지 않는다.
유튜브에 정보를 올린다는건 자기 자신이 느낀바가 아니면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므로 나는 위에서 말한걸 잘 스펀지 처럼 흡수하고 앞서간 사람들의 view를 하나씩 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