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주식투자하면서 뭘 공부해야할지 궁금했었습니다.

    2020. 6. 5.

    by. 구김쓰

     

    여러분은 주식투자를 하면서 궁금한점이 뭐였나요??

     

    저는 도대체 뭘 공부해야하지?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로 돈을 벌수 있을까? 라는 궁금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고 블로그,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 주위에 있는 생활용품을 보자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품뒤에 나와있는 업체명이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일상생활에 많이 띄는 제품의 회사를 알아볼것입니다. 

    알아볼 방법은 아래에 있는 2가지 방법입니다.

     

    1. 집에 있는 상품을 만든 기업의 사업을 이해하자

    2. 실적분석을 통해 투자확률 높이자

     

     

    이 글을 끝까지 읽게 되면 처음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힌다는걸 약속드립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칫솔,우유,카레 등 여러분들이 먹는것 입는것등 어디서 만들고 그 회사가 어딘지 알고 계십니까? 주식투자는 반도체, 전기자동차등 복잡하고 어려운것에서 시작하기 보단 우리생활에 깊숙히 파고들어있는 그런 제품들의 회사를 면밀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1) 기업의 사업을 이해하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기업의 물건을 직접 사서 경험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lg생활건강에서 만든 칫솔, 치약, 화장품, 등을 써보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볼 수가 있다. 

    두번째 방법은 해당기업의 상품 후기 찾기이다. 네이버쇼핑에서 내가 사고픈 물건을 검색한후에 후기를 보는 것이다. 불만이 있으면 다음에 제품을 출시할때 개선을 하는지 보고 성장하는 회사인지 평가할 수 있다.

    상품후기가 좋으면 충성고객이 생기기 마련이다.

     

    lg생활건강 매출관련 기사입니다.

    [1]제품 품질 

    자기 회사만의 특화된 상품이 있어야 한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브랜드 같은 경우는 단순 한방 샴푸가 아닌 기능성 탈모케어효과를 강조하여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닥터구르트가 레드오션인 국내 탈모케어 샴푸시장에서 재구매율 1위를 한 비결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제품본연의 가치인 품질에 더욱 집중하면서 이룬 결과이다. 결국엔 비즈니스 모델의 만족도가 성패를 좌우한다.

     

    [2]사업전략

    사업전략으로 기업의 사업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브랜드의 디지털화에 녹아들어 적응하는경우가 있다. gs홈쇼핑같은경우는 모바일 사업부분에 몇년전부터 준비를 하여 지금 모바일 부문 매출도 잘 나오고 있다.

     

     

     

    2-1) 실적분석을 통한 투자확률높이기

     

     과거 실적을 검토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실적이 개선이 된다면 주가는 올라가게 되어있다. 

    반대로 실적이 감소되면 하락세로 바뀔것이다.

     

    한국기업평가의 기업실적분석이다. 이 부분에서 확인해야하고 갈것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roe, 부채비율, eps,bps, per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정도이다. 이번 글에서는 매출과 roe만 공부해보겠다.

    먼저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게 좋다. (매우단순)

    roe는 자기자본대비 수익률이다. 예를 들면 이번년도 초에서 말까지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이라 가정 -> roe가 20%면 200억원이다. 그렇다면 내년 자기자본은 1200억원이되고 또 열심히 회사가 일해서 1200억원에 대한 roe를 측정할 것.

     

    그러면 roe가 무작정 높다고 좋을까?

    그런것도 아니다. 번돈을 어디에 쓰는지 알아야 한다. 기업은 1년동안 번 돈을 사업을 위해 재투자하거나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배당금이 많고 배당성향이 높아도 좋지 않다.

    배당성향이 90퍼 가까이 되는 회사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쉘석유)

     

     

    하지만 이것또한 좋을까?

    회사가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 경우는 성장을 멈췄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면 성장을 하지 않으니 주가로 인해 차익실현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또한 그 회사가 저번년도 처럼 돈을 벌지 못해 배당금 삭감이 일어나게 되면 주가 폭락은 피하지 못할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무조건 수치가 높다고 좋게 작용하는 건 없다.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따져봐야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다. 

     

    아래에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기업의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를 할 때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기업의 특징.

    분기 실적이 이례적인 수준이면 투자자의 기대 심리를 자극함.

    1.무차입 경영

    2.매출 증가 흐름

    3.경영진

    4.자사주 취득

    5.싼기업

     

    조금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찰리멍거의 투자원칙 4중에 타당한 수준에 안전마진까지 확보한 가격이란 말이 있다. 

    주식은 무조건 싸게 사는게 유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을 찾되 사지 않고 기다린다. 즉 합리적인 수준보다 훨씬 더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타당한 가격을 잘못 계산한 경우에도 여분의 마진 덕분에 무사할 수 있고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 

     

    2번째는 주주이익 : 주주이익은 표준 재무제표가 제공하는 정보는 아니지만 재무제표의 숫자들로 구할 수 있으며 상당히 유용하다. 주지이익은 영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기업의 주주로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의 근사치를 알려준다. 수많은 비상장회사를 소유한 버핏에게 주주이익은 매우 중요하다. 버핏의 현금의 원천은 버핏의 투자밑천으로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주주이익을 배분한다.

     

    주주이익은 보고이익에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감모상각비 무형자산 상각비 및 기타 비현금 비용을 더한 뒤 기업이 장기적인 경쟁우위와 단위생산량을 온전히 유지하는데 필요한 생산 시설 및 장비등에 투자한 연평군 자본적 지출을 차감해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