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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을 뚱보로 만들고 싶어!
오늘은 간단한 현금흐름 보는것과 기업을 고를때 참고할 만한 어떤 수치를 봐야하는지 알아볼것이다.네이버 재무제표를 볼 때 매출액, 영업이익, roe, pbr, eps, bps, 배당금, 배당성향등을 보면 된다. 많은것 같지만 그냥 스키닝?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그 기업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물론 공시정보도 봐야하겠지만 그래도 요정도 정보를 알면 나쁘지 않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동전주, 천원 짜리 주식보단 누가 들어도 알만한 회사 대형회사를 매수하는게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런 주식들은 주가가 흘러내려도 언젠간 오른다. 그걸 기회로 삼아 추가매수하는 생각을 하기 까지 시간을 줄일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고 느꼈는데 이 글을 보는 나같은 주린이는 적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단기 수익에 눈이 멀어가지고 날뛰는 주식에 매수 했다가 그게 고점일 수도 있다는 아찔한 상황을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겪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주식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제로섬 게임이라는걸 확실하게 알아야한다.
자기 욕심 때문에 주식을 욕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물론 대형주도 많이 떨어지면 진짜 회사욕을 하겠지만 또 오르면 소리소문 없이 오르는게 대형주만의 특징임.
주식을 살 때도 물건을 살 때 처럼 여러요건을 따져봐야한다. 가격, 내제가치, 경영하는 사람 대외변수, 정부개발지원 등
물건 살때도 가격, 쇼핑사이트 다 뒤지면서 어디가 싼지 골라내는 탁월한 능력을 주식 고르는데 적용해보자.
이것이 당신의 지갑을 뚱보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1. 네이버에서 현금흐름을 알고 싶은 종목을 선택해서 검색을 한다.
이렇게 기업분석 실적 쪽에 더보기를 클릭하면
이렇게 현금흐름표, 재무상태 표등을 알 수 있다. 어제 썼던 디피씨의 현금흐름은 굉장히 들쑥날쑥하다. 저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우상향 할수록 좋다.
capex는 미래의 이윤을 위해 사용하는 현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줄어드는게 좋을것이다. 판관비라고 물건을 판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다.
기업의 판관비는 점점 줄어드는데 현금창출능력은 계속 올라간다? 그 회사는 튼튼한 회사가 되고 있다는 점을 뜻한다.
현금흐름과 이익이 받쳐주면 주가는 들어올리는데 비교를 해보겠다. 2015년만해도 95만원이던 lg생활건강 주가가 지금은 130만원에서 ~ 14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 재무분석이다.
CAPEX (Capital expenditures)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말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cash from operations]
기업이 한 회계기간 동안 제품 판매 등 영업을 통해 실제 벌어들인 현금
저기 파랗게 보이는 막대가 우상향하는것을 볼 수 있다. 누가봐도 아름다운 그림이지 않는가?
포스코 ict의 간단 재무분석
이익이 꾸준히 올라오는 기업은 2년 3년 주가가 부동 이어도 언젠가 오른다는 대가들의 말이 있다.
2. roe와 per
1. roe(자기 자본수익률) = 은행이자와 비슷함
2. per(곱하기)
roe가 per보다 높은 주식에 주목!
삼영전자 주식이다.
roe가 2.25 ~ 3%
2020년 예상 roe는 1.51% 수치이다.
이건 저축은행 이자율만큼이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인데 저축은행 이자율 정도의 수익이면
투자할 기업인가에 대해 잘 생각해봐야 한다.
per은 약 20이다.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누면 나오는 수치이다.
삼영전자 per와 roe를 비교하면
per > roe
이렇게 비교하는건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하는 비교지만
한번 써보면 어떨까?라고 제시한것이다.
이것은 오박사님이 유튜브에 올려놓은 내용인데 한번 정리 차원에서 써보았다. (이 방법은 오박사님이 알려주셨음)
결론
one point lesson
1. roe와 per비교
2. roe의 3~4개년치 추세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