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트 주식]호텔신라 적정가치 구하는 방법

내가 2019년에 호텔신라를 봤을때 7만원대에 있었는데 갑자기 8만원대로 껑충 뛰더니 9만5천원은 가볍게 넘겨버렸다. 

이때 나는 더 가겠어?? 라는 생각을 했지만 쭉쭉 올라갔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1분기 실적은 당연히 적자일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투자할만한 회사인지 재무는 어떤가에 대해 한 번 봐볼것이다. 

 

 

사람들은 호텔신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1. 호텔신라 주가

 

 

호텔신라 주가

2. 기업개요

 

1973년 5월 설립된 동사는 TR부문, 호텔&레저부문으로 2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등 해외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 중.

동남아 국가 중 방한 여행객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베트남 여행객을 공략해 면세점과 호텔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음.

 TR(Travel Retail)과 호텔&레저 부문으로 확장중.

 

 

 

3. 사업보고서

 

 

먼저 배당을 이야기 해보자면 

1년 이익 중에서 7.84%를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뜻이다.

배당성향은 주주에게 전달한 돈!

1년에 대한 수익 1694억 중에서

배당금으로 132억을 지급했다.

 

나머지의 돈은 어떻게 쓸까?

나머지 자금은 투자,저축 등을 해서

미래의 수익 기회를 위해 사용한다.

 

제 45기는 배당성향을 52%까지 끌어올려서라도 배당금액을 유지한것이 보인다.

이번년도에도 배당금을 유지시켜줄지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코로나 사태로 예상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적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작년 배당금을 줄려면 배당성향을 높여야하고 배당금 지급으로 인해 회사발전을 위한 재투자가 줄어든다.

 

4. 호텔신라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

제품을 팔고 매출액 5.7조가 발생

ㅡ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비 3.3조

차감하고 난 뒤 영업이익 2958억원이 남음.

(영업이익은 장사를 통해 남은 돈)

 

영업이익에서 금융 수익 / 비용을 빼거나 더하거나

법인세(정부 세금)를 지출한 뒤 나온 금액이

바로 주주 이익이다.

​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당기순이익 항목중에

지배기업의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이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 몫 

 

연결 자본변동표

 

 

기초자본에 비해 기말자본은 약 7644억 -> 9191억원으로 증가

 

기업이 쌓고 있는 이익은 언젠가 주식 가격에 반영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유보된 이익을 주주가 혜택받지 못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시가 배당률 0.41%인데 배당성향이 52.54에서 -> 12.04 -> 7.83 

이렇게 되는 이유는 회사의 매출이 늘면서 매출이익의 일부를 현금배당액으로 7.83%쓴다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미래에 신라호텔이 배당금을 증액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현재 20년 예상 영업이익과 roe등 마이너스를 기록할 예정이다. 당연히 배당금도 삭감되고 bps는 2018년 수준으로 돌아간다. 1가지 좋은점은 2017년 배당성향이 52%였던게 해가 갈수록 12.04% ->7%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5. 회사 신용평가

 

 

AA등급으로 신용평가는 아주 좋다. 

 

 

(경제 받을어음, 외상 매출금, 대출금 따위에서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여 장부상으로 처리하는 추산액. 대차 대조표에서 공제의 형식으로 부채의 부(部)에 기재한다. )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을 보면

 

 

 

 

47기 때 대손충당금설정률이 0%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신용평가가 AA인것 같다.

 

현재 상황 마지막으로, 투자포인트?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대비 29.7% 하락한 9437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66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것은 분기 실적 공개가 시작된 2000년 1월 이후 81분기 만에 처음이다.

 

 

이중 면세점 사업의 손실만 490억원 규모다. 지난해 1분기 8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올 1분기에만 13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이 사라진 셈이다.

 

경우의 수가 있다. 지금 이상황이 마무리 되면 소비를 못한 사람들이 면제점을 들릴 것이고 그러면 뉴스에선 흑자 전환, 작년 1분기 대비 60% 증가한 1조원찍어주고 주가는 날라가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과연 이렇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