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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는 2차전지 한송네오텍 인수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알파홀딩스가 상한가를 쳤다는걸 보고 이 종목이 어떻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거의 4000원부근을 뚫어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나 했는데 아쉽지만 생각보단 안떨어지네요. 저는 거의 1만 2천원대에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들고 있는 이유는 그때 못팔아서입니다. 그래서 알파홀딩스 주식을 샀던 경험 덕분에 달리는 말을 올라타는 주식을 사면 "관리를 잘해야하는구나" 라는 교훈은 얻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알파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가 한송네오텍이 앞으로 유망한 2차전지 섹터라 인수 기사나면서 급등한것 같습니다. 근데 좀 궁금했습니다. 이 회사는 뭐하는 회사일까?
<뭐하는 회사일까?>
네이버증권에서 기업소개를 보면 시스템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바 RTL 설계 및 SoC Chip Implementation, IR Receiver 제품 개발 공급을 영위하고 있고 계열회사를 통해 인터류킨 치료제 등 바이오사업과 방열소재 개발 공급 사업 및 태양과 발전 시스템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매출은 반도체 97.20%, HDMI솔루션 2.26%, BIO 0.45% 등으로 구성됨.
라고 나와있습니다.
공시를 보게 되면 더 확실합니다.
㈜알파홀딩스 :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삼성전자 파운드리/SAFE 공식 파트너(판교본사), 삼성 이미지센서 디자인 서비스 전문업체, IR Receiver 글로벌 점유율1위(청주지점)
<--거래량 튀었던 시기-->
2021년 7월 7일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그 때 나온 관련뉴스는 "알파홀딩스 美온코섹, 머크와 흑색종 임상3상 협약 체결"
매출 0.45%차지하는 바이오부분에서 협약체결했다고 상한가 가는게 이 주린이 입장에선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날 쭈욱 빠지고 저때는 시총이 천억원 조금 넘었었는데, 흔히들 주식방송에서 말씀하시는 "천억원 미만의 작은 기업은 조심" 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총은 발행주식수*현재가격)
최근에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책을 보고 지금 와서 보이는거지만 상승 초입부분에서 노란색 표시한 대양봉이 보이면 "관심을 두고 기억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 정보를 알고 매매를 했다하면 관망을 했을겁니다. 또한 4027원정도를 깨면 손절한다라는 계획이 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올릴거면 진작에 올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나하면 굳이 3300원 3500원 부근 매물대로 다시 간다는건 올릴생각이 없다는것으로 저는 판단이 듭니다.
또 거래량이 튀었던 시기 12월 6일인데 특별한 뉴스기사가 없이 거래량이 팍 튀었습니다. 이건 개미털기인것 같고요. 왜냐하면 물량을 소하했다고 치면 올라가야하는게 맞는데 힘없이 내려갔으니..
최근에 올랐는데 한 3번정도에서 매물대에서 맞고 내려온게 보이는데 2월 23일날 그 이상을 뚫어줬네요. 세력이 괜히 저 부분을 뚫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봉으로 봤을때 거의 역대급 거래량인데 근데 세력이 매도했다기 보단 매집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세력이 대해 더 많이 공부해봐야겠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