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소수점거래 하는 방법

저는 미니 스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해외주식을 0.1만큼 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주식은 소수점 거래가 되는데 국내주식이 안 되는 게 아쉬웠는데요, 오늘부터 국내 주식을 소수점만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오늘부터 국내 주식을 살 때 1주 단위로만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삼성전자를 100원씩 살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삼성증권 등 24개 증권사가 오늘부터 국내 주식에 대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월 4일부터는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2개 사가 추가로 소수점 거래를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다올 투자증권, 대신증권, 상상 인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등 5개 사가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이외 12개 증권사가 2023년 이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소수점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종목은 760여 종목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추후 거래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문 접수 시간은 전일 14:10~당일 14:00입니다. 

   소수점 거래 하는 방법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같은 경우 기존의 나무 증권 고객들은 신규계좌 개설 없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처음 접속하실 때 

국내 주식 백 원어치 주세요.

이 팝업창을 누르면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신청하기가 나옵니다. 

nh투자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장점

1. 100원 이상 100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국내 우량주식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767개의 다양한 종목에 대해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3. 주식을 쇼핑하듯이 장바구니에 담고 원할 때 전체 또는 일부를 매수, 매도할 수 있습니다. 

4. 일/주/월 중 고객이 원하는 주기에 적립식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10월 오픈할 예정입니다. 

5. 1주 채우기 기능을 통해 원할 때 소수점 주식을 1주로 만들 수 있습니다.